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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앨범

  • 이사회, 피해자지원심의회 개최
  • 등록일  :  2021.01.29 조회수  :  2,036 첨부파일  :  1611894866@@제1차 심의회.jpg
  •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28일 오전 센터사무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 및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20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보고, 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승인,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 표준운영규정 변경(안)을 상정하여 코로나19 보건상황으로 인해 2.25 개최예정인 정기총회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결의대회는 취소하기로 하는 한편 매년 실시하는 유공위원에 대한 표창은 7.10 남해지부에서 주관하는 등불 하계수련회 시 수여하기로 하였으며 운영위원회비(자부담)는 코로나19 재난상황을 고려하여 전년도 대비 40% 감액하기로 했다.

     

    이어서 이어진 피해자지원심의회에서는 지난해 10월 폭행을 당해 소장 손상으로 증상을 입고 입원치료한 피해자(남,70대)에게 치료비 3,869,000원, 생계비 700,000원, 이송처치료 240,000원을 지급하는 등 9명의 피해자에게 생계비 640만원과 치료비 5,052,000원 등 총11,452,000원의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의결한 후 즉시 계좌이체(지급) 했다.

     

    위험한 물건인 쇠파이프로 머리를 구타당해 상해를 입은 외국국적 피해자 A씨(여,62세)는 센터에 전화하여 치료비 지원을 신청한지 불과 며칠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빨리 치료비뿐만 아니라 생계비까지 지원해 주어 너무 고맙다고 했다.

     

    유창효 이사장은 전년도에는 코로나로 인해 피해자 자조모임(문화체험) 등 계획한 피해자지원사업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재난상황이 빨리 진정되어 올해는 예정되어 있는 피해자돕기 활동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조기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